차기 무역협회장에 김인호 전 경제수석이 내정됐습니다.
무역협회의 주요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회장단은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어 김 전 수석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는 26일 열리는 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무역협회장으로 공식 선임됩니다.
김인호 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4회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국장,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으며,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철도청장,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무역협회의 주요 회원사 대표들로 구성된 회장단은 오늘(17일) 오전 회의를 열어 김 전 수석을 차기 무역협회장에 추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 전 수석은 오는 26일 열리는 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제28대 무역협회장으로 공식 선임됩니다.
김인호 전 경제수석은 행정고시 4회로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국장, 경제기획국장, 차관보 등을 지냈으며, 한국소비자보호원장, 철도청장, 공정거래위원장을 거쳐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7년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