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속공 성공하는 이선규 `누구보다 빠르게` [MK포토]
입력 2015-02-16 21:20  | 수정 2015-02-16 21:22
'2014-2015 NH농협 V-리그' 삼성화재와 대한항공의 경기가 16일 오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렸다.

삼성화재 이선규가 대한항공 곽승석의 블로킹 위로 속공을 성공하고 있다.

정규리그 1위 조기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삼성화재는 1경기 덜 치르고도 2위 OK저축은행에 승점 7점 앞서 있는 만큼 1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한때 1승 2패로 주춤하던 분위기를 완전히 털어냈다.

반면 대한항공은 최근 3연패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마이클 산체스가 복귀전을 치른 한국전력전에서도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시즌 내내 지키던 3위 자리는 어느덧 한국전력이 굳히기에 돌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곽혜미 기자 / clsrn918@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