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정안 “결혼, 한 번 빨리 갔다 왔다” 화끈
입력 2015-02-16 15:3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채정안이 이혼 사실을 화끈하게 밝혔다.
배우 채정안, 가수 채연, 나르샤가 최근 진행된 SBS 설 특집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세포 심폐소생기 ‘썸남썸녀 녹화에서 자신만의 결혼관을 공개했다.
이날 여자 팀 막내 나르샤는 어머니로부터 결혼 독촉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러브 콘셉트로 처음 출연하는 나르샤는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 출연을 격하게 환영한다고 말했다.
채연은 연애를 못하는 이유에 대해 이제 결혼을 신중하게 생각하다보니까 연애를 하는 게 조금씩 어려워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중국활동을 시작하며 중국에서 일을 하다 보니 연애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채정안은 제가 결혼한 지 몰랐던 사람이 분명히 있었을 거예요”라며 한 번 했습니다. 되게 빨리 갔다 왔어요”라고 쿨하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원래 이 프로그램과 안 맞는 사람”이라며 결혼 할 생각이 없었지만, 방어하고 차단하기만 했던 지금까지의 모습 버리고 정말 사랑을 하고 싶어요”라고 진지한 만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18일 방송되는 ‘썸남썸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썸남썸녀를 접한 누리꾼들은 썸남썸녀, 채정안 기대돼” 썸남썸녀, 괜찮은 연예인들 나오네” 썸남썸녀, 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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