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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집’ 최명길 “따뜻함 드릴 수 있는 역, 꼭 해보고 싶었다”
입력 2015-02-16 15:34 
사진=정일구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최명길이 ‘파랑새의 집 출연을 결정한 계기를 밝혔다.

최명길은 16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새 주말드라마 ‘파랑새의 집 제작발표회에서 그동안 무거운 역할을 많이 했다. ‘파랑새의 집에서는 따뜻함과 사랑을 가득 드릴 수 있는 그런 역할이기 때문에 꼭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파격적인 변신이라 말을 하는데 사실은 가장 제가 편안하게 할 수 있고 범접할 수 있는 어머니의 상이 아닌가 싶다. 생물학적 관계에서의 가족,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파랑새의 집은 혈연을 넘어선 어머니의 위대한 사랑, 그리고 삼포세대의 현실을 함께 겪어내고 있는 부모와 자녀들의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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