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우리카드, `세븐모바일이라서 즐거운카드` 출시
입력 2015-02-16 10:59 

우리카드는 알뜰폰 사업자인 SK텔링크와 제휴해 '세븐모바일이라서 즐거운카드'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실적 30만원 이상시 1만원 할인을 대표혜택으로 내세우고, 70만원·10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각각 1만5000원·2만원까지 통신비 할인을 제공한다.
또 모든 영화관 3000원 할인, 스타벅스·투썸플레이스 20% 할인, 아웃백·TGIF 10% 할인 등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영화관, 커피, 레스토랑은 업체에서 제공하는 쿠폰이나 멤버십할인과 중복혜택이 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최근 가계에 부담을 주는 통신요금을 절약하고자 알뜰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에 주목했다”고 말했다.
'라' 카드는 우리카드 대표 상품인 '가나다카드' 시리즈의 연장으로, 상품명은 제휴사 브랜드와의 조합을 통해 'OO라서 즐거운카드'로 정하고 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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