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오는 25일 서울 강남 소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를 초청,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미국공인회계사인 존 리 대표는 미국계 자산운용사에서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포트폴리오매니저로 활동했다.
1991년부터 한국시장에 투자하는 첫 뮤추얼펀드인'더 코리아펀드'를 운용해 14년간 연평균 24% 수익률을 창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월 메리츠자산운용의 CEO로 취임 후 9개월의 짧은 기간에 펀드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오는 25일 휴넷 명사특강에서 존 리 대표는'코리안펀드의 신화 그리고 성공스토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휴넷 명사특강은 매월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강의다.
2003년 시작해 이어령 교수, 고은 시인, 박경철 원장, 유홍준 교수, 김진명 작가, 박웅현 ECD, 김영세 대표, 이희아 피아니스트 등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휴넷 골드클래스는 경영특강과 회원들간 네트워크를 지원, 현재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휴넷의 골드클래스 회원만 참석할 수 있었지만 이번 강의는 휴넷 홈페이지(www.hunet.co.kr)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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