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동탄2지구에서 분양 장이 크게 선다. 6개 단지에서 3000가구 이상이 동시에 나온다. KTX동탄역(2016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입지상 장점에 더해 아예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서는 경우도 있다.
1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동탄2지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우미건설이 879가구, 반도건설이 2개 단지에서 총 1077가구, 대우건설이 834가구, 금성백조주택이 451가구, 아이에스동서가 48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특히 우미·반도건설이 선보이는 3개 단지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각종 회사와 상업시설이 대중교통 정거장을 중심으로 한데 모인 공간으로 위례신도시의 ‘휴먼링과 유사하다. 트랜짓몰(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했던 ‘위례엠코타운 센트로엘은 604가구 공급에 7434명이 몰린 바 있다. 지하철과 함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한 동판교의 경우 백현동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000만원 이상(평균 2439만원)으로 서판교 운중동이 3.3㎡당 평균 1894만원 선인 것에 비해 높다.
우미건설이 C12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1차와 반도건설이 짓는 유보라 아이비파크 5.0(A37)·6.0(A2) 두 개 단지는 입지상 시범단지보다 KTX동탄역과 더 가깝다. 인근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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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건설 업계에 따르면 동탄2지구에서는 올해 상반기 중 우미건설이 879가구, 반도건설이 2개 단지에서 총 1077가구, 대우건설이 834가구, 금성백조주택이 451가구, 아이에스동서가 489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특히 우미·반도건설이 선보이는 3개 단지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는 각종 회사와 상업시설이 대중교통 정거장을 중심으로 한데 모인 공간으로 위례신도시의 ‘휴먼링과 유사하다. 트랜짓몰(상업시설)을 걸어서 이용이 가능했던 ‘위례엠코타운 센트로엘은 604가구 공급에 7434명이 몰린 바 있다. 지하철과 함께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한 동판교의 경우 백현동 아파트값이 3.3㎡당 평균 2000만원 이상(평균 2439만원)으로 서판교 운중동이 3.3㎡당 평균 1894만원 선인 것에 비해 높다.
우미건설이 C12블록에 짓는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1차와 반도건설이 짓는 유보라 아이비파크 5.0(A37)·6.0(A2) 두 개 단지는 입지상 시범단지보다 KTX동탄역과 더 가깝다. 인근에는 상업·업무시설이 밀집해 있다. 아이에스동서가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에일린의 뜰은 문화디자인밸리 내에 있다.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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