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기체 결함으로 회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이판으로 가다가 김해공항으로
입력 2015-02-15 21:41 
기체 결함으로 회항
기체 결함으로 회항,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이판으로 가다가 김해공항으로

기체 결함으로 회항

기체 결함으로 회항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후 9시쯤 김해공항을 출발해 사이판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OZ 607편)가 기체결함으로 회항해 승객 107명이 불편을 겪는 사건이 발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 여객기가 이륙 후 유압계통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발견해, 부산 앞바다에서 회항했다고 전했고 오후 10시 30분쯤 김해공항에 다시 도착했다.

이에 기체를 다시 정비하고, 승객에게 숙박을 제공했다.

이후 승객들이 탄 항공기는 15일 오전 9시 30분께 사이판으로 다시 출발했다.

일부 승객은 회항으로 인한 일정 차질에 대해 보상을 요구하며 항의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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