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네트웍스, 인터넷전화 벤처 인수
입력 2007-06-10 20:07  | 수정 2007-06-10 20:07
SK네트웍스가 인터넷전화 전문기업인 애니유저넷의 지분 40%를 약 200억원에 인수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최근 인터넷전화 사업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애니유저넷의 지분 40%를 넘겨받은 데 이어 나머지 지분 60%를 사들여 경영권을 인수할 계획입니다.
애니유저넷은 98년 삼성네트웍스와 함께 가장 먼저 국내 인터넷전화 시장에 뛰어든 선발 주자로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가입자는 약 4만명, 연 매출액은 120억원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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