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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에이 페이, ‘이웃집 찰스’ 출연…이방인학교 ‘일일 선생님’
입력 2015-02-15 15:27 
[MBN스타 손진아 기자] 걸그룹 미스에이 페이가 KBS1 ‘이웃집 찰스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이웃집 찰스 7회에서는 미스에이 페이가 이방인학교의 일일 선생님으로 출연해 신인가수 사년의 고민을 상담해준다.

데뷔한 지 갓 50일 차인 샤넌은 한국 연예계의 문화 중 이해할 수 없는 점이 너무 많았다. 그 중 선배들만 보면 90도 인사를 해야 하는 것은 영국에서 살다온 샤넌에게는 적응하기 힘든 문화 중 하나였다고.

일일 선생님으로 등장한 페이 역시 방송국만 가면 끊임없이 인사를 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데뷔 초에는 너무 많이 인사해 어지럼증을 느낄 정도였다고 밝힌 페이는 ‘남자는 손을 양옆으로, ‘여자는 손을 배 위에 가지런히 두고 인사를 하라고 회사에서 시켰음을 폭로해 많은 이들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미스에이 페이가 출연한 이방인학교 이야기는 오는 17일 ‘이웃집 찰스에서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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