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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지난해 가출자 9만명에 달해
입력 2007-06-10 15:32  | 수정 2007-06-10 15:32
일본의 지난해 가출자가 9만명에 달했으며, 특히 학교성적이나 왕따로 인한 가출이 늘었다고 일본 NHK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출자는 8만9천688명으로 한 해 전에 비해 962명이 줄었습니다.
가출 원인으로는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않은 '가정 문제'가 만8천5백명으로 가장 많았고, 학업성적이나 왕따로 인한 경우도 2천3백명으로 7%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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