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고원희'
‘SNL 코리아6 신입 크루인 정연주와 고원희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6에 ‘여배우들 코너에서는 신입 크루로 합류한 정연주와 고원희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두 사람은 겉으로는 서로를 칭찬하면서도 속으로는 ‘어린 여자는 나 하나일 줄 알았는데, ‘떡칠 좀 적당히 하지, ‘건강한 흑돼지라며 서로를 험담했습니다.
정연주와 고원희는 함께 셀카를 찍으며 서로 얼굴이 작아 보이려 은근한 욕심을 보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결국 은근한 싸움이 계속 이어지다 몸싸움까지 번졌습니다.
대본을 보던 두 사람은 성룡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이어 홍콩영화에서 볼 법한 무술과 검술을 펼쳤습니다.
대기실을 난장판으로 만들 정도로 과격한 싸움을 벌인 두 사람은 마지막으로 서로에게 총을 겨누며 팽팽한 긴장감까지 자아냈습니다.
때마침 정명옥이 등장해 청순한 건 나 하나면 됐지. 같은 캐릭터를 셋을 뽑아서 뭐하자는 것이냐”며 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에 정명옥이 사라지고 정연주와 고원희는 황당하다는 눈빛과 동시에 서로 의미심장한 눈길을 주고받았고 정명옥이 사라진 쪽을 향해 걸어나갔습니다.
이날 ‘SNL 코리아는 시즌6를 시작하며 크루쇼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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