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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정 여인, 부모 살해 범인으로 몰려 억울함 호소
입력 2015-02-15 00:05 
사진=그것이 알고싶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신분을 둔갑한 사기혐의를 받고 있는 정여인에 대해 다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부부 연쇄 사망 미스터리, 그리고 사라진 정여인이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서희(가명)는 김미선, 박은지, 최수진의 신분을 도용하는 것도 모자라 친족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었다.

이날 정서희는 불이나 어머니가 사망한 사건과 담배를 피우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사망한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받고 있었지만, 이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어떻게 불이난지도 모른다”며 내가 아빠를 들어서 던졌다고 하는데 말이 되는가”라고밝히며 눈물을 훔쳤다.

하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며칠 전 재산 명의가 정 씨로 바뀌어있는 것과, 어머니가 돌아가시는 포즈로 인해 어머니는 불이 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것이 정 여인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이유가 돼 눈길을 끌었다.

사회와 종교와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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