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세바퀴’ 팽현숙, 김구라 향해 “말년운 좋은 관상”
입력 2015-02-14 23:38 
[MBN스타 안성은 기자] ‘세바퀴 팽현숙이 김구라에게 희망을 심어줬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 팽현숙, 손동운, 뮤지, 조정치, 돈 스파이크, 김수용. 김숙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부인과의 일화를 전하며 동현이의 행복을 위해 널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진짜 멋있다”며 요즘 구보살로 불리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신동엽의 칭찬에 김구라는 전혀 달가워하지 않았다.

그는 이렇게 나를 붕 띄워둔 뒤에 내치는 것 아니냐”고 버럭했다.

두 사람의 대화를 듣고 있던 팽현숙은 내가 요즘 관상을 배우고 있는데, 김구라의 말년운이 정말 좋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세바퀴는 누구에게나 익숙한 가정생활을 기초로 한 생활 밀착 퀴즈도 풀고, 공감대 있는 수다도 즐기는 새로운 형식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a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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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바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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