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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일본 사신, 김상중에 “김규철 가벼이 여기지 말라”
입력 2015-02-14 22:26 
사진= 징비록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징비록 사신이 김상중에게 김규철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14일 오후 첫 방송된 KBS1 주말드라마 ‘징비록에는 피 튀기는 일본의 모습에 이어, 조선의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소오 요시토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압박을 받고 조선에 오게 됐다.

그는 류성룡(김상중 분)에게 관백(도요토미 히데요시)에 대해 설명하더니 관백의 군대는 만만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관백을 가벼이 여기지 말라”고 충고를 전했다.

이말을 조용히 듣던 류성룡은 다시 주총을 올릴 것이니 기다려 달라”고 말해, 소오 요시토시를 당황하게 했다.

한편 ‘징비록은 류성룡 선생이 집필한 ‘징비록 내용을 바탕으로, 임진왜란이 발생하기 전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사한 노량해전까지 이 시기에 조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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