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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상금 갖기 위해 진흙탕 싸움까지…대박!
입력 2015-02-14 20:22 
'무한도전' 사진=MBC
'무한도전'

'무한도전'에서 결국 상금을 차지 하기 위한 진흙탕 싸움까지 번졌습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다섯 멤버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추격전 '끝까지 간다' 두 번쨰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다섯 멤버 중 한 사람이 상자를 열면 쓰여있는 금액만큼 상금을 얻을 수 있지만 이 상금은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의 출연료 통장에서 인출되는 규칙으로, 상자를 빼앗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이날 박명수는 10번 째 상자까지 열어 1000만원을 획득했고 11번 째 상자는 멤버들의 눈을 피해 높은 곳에 숨겨놨습니다.


그러나 유재석이 상자를 찾아냈고 마지막 상자를 열었을 시 멤버들은 누구도 상금을 얻지 못하는 규칙 때문에 열기를 망설였습니다.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상자를 빼앗기 위해 다가왔고 서로 머리끄덩이까지 잡으며 상자를 쟁취하기 위해 치열한 싸움을 벌여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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