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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3’ 스윗소로우 효린 ‘희비’ 엇갈려
입력 2015-02-14 13: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나는 가수다 3'의 첫 탈락자가 됐다.
13일 방송된 MBC 대표 음악버라이어티 ‘나는 가수다3 3회에서는 박정현-효린-스윗소로우-소찬휘-양파-하동균의 1라운드 2차경연이 진행됐다. 1라운드 첫 탈락자를 가리는 가운데 유난히 힘들어하는 모습의 양파가 눈길을 끌었다.
이번 1라운드 2차 경연에서는 지난 1차 경연 성적과 합산해 1라운드 최종탈락자가 결정됐다. 앞서 1라운드 1차 경연에서는 1위 박정현, 2위 스윗소로우, 3위 양파, 4위 하동균, 5위 소찬휘, 6위는 효린이 차지했다.
이날 2차 경연에서는 1위엔 스윗소로우, 2위 양파, 3위 효린, 4위 소찬휘, 5위 하동균, 6위는 박정현이 차지했다.

이에 1라운드 최종 탈락자로 효린이 결정, 다음 라운드에 안타깝게 도전하지 못하게 됐다.
효린은 "씨스타 멤버로서 노래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며 "내게 '나가수3'는 기다렸던 좋은 기회였다"고 탈락 소감을 전했다.
'나가수3'는 각 라운드마다 두 차례 경연이 펼쳐진다. 두 차례 경연에서의 점수를 합산해 가장 낮은 점수를 얻은 가수는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한다. '나가수3'는 효린의 탈락으로 다음주부터 새로운 가수가 합류하게 된다.
나는 가수다3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가수3, 재밌다" "나가수3, 지난 시즌보다 별로 인듯" "나가수3, 본방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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