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타자 양준혁이 국내 프로야구 26년 사상 처음으로 2천 안타를 달성했습니다.
양준혁은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에서 3회 우월 2루타를 때린 뒤 9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장식해 마침내 2천개째 안타를 채웠습니다.
1993년 프로 데뷔 후 14년 2개월 만에 세운 대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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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은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07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전에서 3회 우월 2루타를 때린 뒤 9회 좌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로 장식해 마침내 2천개째 안타를 채웠습니다.
1993년 프로 데뷔 후 14년 2개월 만에 세운 대기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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