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13일의 금요일 유래 알고보니, 불길한 날이 된 이유가…'무시무시하네'
입력 2015-02-13 20:14 
13일의 금요일 / 사진=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캡쳐
'13일의 금요일 유래'


오늘 13일의 금요일을 맞아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누리꾼들의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3일의 금요일 유래는 서양에서 전해졌습니다. 서양에서 이 날은 불길한 날을 의미합니다.

일부 서양인들은 13일의 금요일에 예수가 갈보리 언덕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같은 주장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처형당한 날이 13일의 금요일이었고 12사도와 예수를 합하면 13이 된다는 것입니다.


또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문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1987년에 이탈리아에서 발견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9년 처음 발견됐습니다.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식사를 한 뒤 살해된 사건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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