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나가수3 양파, 컨디션 최악에도 `링거투혼`…`뭉클`
입력 2015-02-13 20:03  | 수정 2015-0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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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파가 몸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링거투혼으로 '나는 가수다' 경연을 치를 예정이다.
13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나는 가수다-시즌3'(이하 나가수3)에서는 양파를 비롯해 박정현, 스윗소로우, 하동균, 소찬휘, 효린이 '내가 부르고 싶은 노래'라는 미션으로 치열한 1라운드 2차경연을 펼친다
이날 양파는 최악의 몸 상태에도 링거에 의존해 무대를 지킨다. 그의 투혼은 방청객은 물론 시청자에게도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양파는 "3일 내내 링거를 맞고 살았다. 몸이 너무 안 따라준다"고 토로했다.
이어 "(목 상태가 안 좋아) 무대가 걱정이다"면서 "이 상황에서라도 최선을 다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나가수3 양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나가수3 양파, 안타깝다" "나가수3 양파, 기대된다" "나가수3 양파, 쾌차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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