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초대 MC 위키리 별세…항년 79세
위키리 별세
1960년대 인기 가수 위키리(본명 이한필)가 12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위키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던 이한필은 1963년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과 함께 국내 최초의 음악 동아리로 꼽히는 '포클로버스'를 결성해 활동했었다.
이후 고인은 1966년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뽑힐 만큼 인기를 끌었다.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 히트곡을 남겼다.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 MC(1981~1985)이기도 한 그는 '밤하늘의 브루스'(1966), '폭풍의 사나이'(1968) 등 방송·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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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었던 이한필은 1963년 최희준, 유주용, 박형준과 함께 국내 최초의 음악 동아리로 꼽히는 '포클로버스'를 결성해 활동했었다.
이후 고인은 1966년 제1회 MBC '10대 가수상'에 뽑힐 만큼 인기를 끌었다.
'종이배', '눈물을 감추고', '저녁 한때의 목장 풍경' 등 히트곡을 남겼다.
KBS1 '전국노래자랑' 초대 MC(1981~1985)이기도 한 그는 '밤하늘의 브루스'(1966), '폭풍의 사나이'(1968) 등 방송·영화계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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