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4명의 미녀 여성이 기습 뽀뽀를…'세상에!'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

가수 김종민이 4명의 여성들에게 기습뽀뽀를 당하는 몰래 카메라가 전파를 탔습니다.

12일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신동엽과 총각파티'에서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낯선 여자가 기습 뽀뽀를 받는 김종민의 몰래 카메라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김종민은 제작진이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통해 미용실, 카페, 길거리, 스튜디오 등에서 모르는 미녀들에게 기습적으로 뽀뽀를 받았습니다.

특히 김종민은 단골 미용실에서 신입 헤어디자이너에게 기습뽀뽀를 받은 것에 이어 미녀의 여기자와 사진 촬영 중 볼에 뽀뽀를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습니다.

길을 걷던 중 자신에게 길을 묻는 여성이 기습뽀뽀 할 것을 예상한 김종민은 웃음을 터트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김종민은 이 상황이 몰래카메라라는 사실을 알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여습니다.

여성 4명에게 연거푸 뽀뽀를 받은 김종민은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다. 상상은 해본 적 있다. 이 아이디어를 낸 사람은 정상이 아닌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그는 "뭐가 두툼한 게 입에 딱 닿더라. 심장이 두근거렸다. 정말 깜짝 놀랐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습니다.

한편 김종민은 가장 설렜던 사람으로 '미용실 기습뽀뽀녀'를 꼽았습니다.

이어 제작진이 "연락할 생각이 있느냐"고 묻자 그는 "한 번 해보고 싶다. 총각이니깐"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신동엽과 총각파티 김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