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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피어스 브로스넌, 말리부 200억 저택에 화재
입력 2015-02-13 09: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 역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피어스 브로스넌의 미국 말리부 저택이 화재로 몽땅 타버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소방국은 미국 말리부에 위치한 피어스 브로스넌 저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차고에서 시작된 불은 침실 등 집 안으로 번져 상당 부분이 훼손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3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고, 집 안에 있던 브로스넌과 가족들은 밖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 불로 약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LA 인근 말리부 브로드 비치에 있는 피어스 브로스넌의 저택은 1,800만 달러(한화 2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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