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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오민석, 지성에 멱살잡이하다 망신살 ‘톡톡’
입력 2015-02-12 22:50 
사진=킬미힐미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킬미힐미 오민석이 지성에게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차기준(오민석 분)은 계속해서 분위기를 바꾸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을 보고 헷갈려 했다.

기준은 자신에게 거침없이 행동하던 세기(지성 분)의 모습과 이날 도현의 다른 모습에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그는 도현을 따로 불러 이야기를 나눈다.


기준은 콘셉트 분명히 해라.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라며 도현의 멱살을 잡아가며 분노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약혼녀인 채연(김유리 분)에게 찾아와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는 것을 이야기하며 분노했다.

이에 도현은 가끔 막 나가고 싶을 때가 있지 않냐. 하필 저번 회의 때 핀이 좀 나갔었다”면서 능청스럽게 자신의 다중인격을 숨겼다.

또 그는 채연이에게 남은 미련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거다”라면서 그러니까 나한테 화풀이 하지 마라. 없어 보인다”고 뼈 있는 말을 해 기준에게 굴욕을 안겼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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