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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삼성에 59-52 승…플레이오프 희망 이어가 (종합)
입력 2015-02-12 21:52 
사진(잠실)=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서울 삼성 썬더스에 승리,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KGC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삼성과의 경기에서 59-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KGC는 시즌 전적 19승27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
KGC는 리온 윌리엄스(14득점 11리바운드)와 오세근(13득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이 빛났다. 이정현(1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역시 승리에 기여했다.
한편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 창원 LG의 경기에서는 LG가 85-80으로 승리, 3연승을 거두며 6강 플레이오프 확정을 위해 3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데이본 제퍼슨(27득점 14리바운드)의 활약이 특히 빛났다, LG는 이날 승리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3경기를 남겨두게 됐다. KT는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chqkqk@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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