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입덕리포트] “나도 여자랍니다”…여성미로 돌아온 에이코어의 매력
입력 2015-02-12 16:17 
아이돌 세계에서 당신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줄 활력소를 찾고 있는 당신. 당신의 선택에 도움을 드립니다. 사소하고 평범하지만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아이돌의 이모저모를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MBN스타 송초롱 기자] 보이그룹보다 더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로 눈길을 모았던 에이코어가 확 변신을 했다. 섹시함을 물론 발랄함까지 성숙해진 여성미를 내세우며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겠다는 각오다. 친근하게 변신한 5인조 걸그룹 에이코어 민주, 케미, 지영, 태희, 다야의 매력을 조명해봤다.

◇ 리액션 좋은 패셔니스타 민주

1992년 1월17일생 민주는 모델 출신으로 다양한 표정과 역동적인 포즈가 인상적이다. 이러한 모습은 새 앨범 재킷 촬영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며 진행된 재킷 촬영장에서 그는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모델 출신인만큼, 옷에도 관심이 많아 스타일감각이 뛰어나다.

또한 웃음이 많고 리액션이 좋아 에이코어의 분위기 메이커이며, 잘록한 허리라인은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있다.

◇ 무뚝뚝한 성격? 알고 보면 귀여운 막내 케미

1997년 9월24일생 케미는 에이코어의 막내이자 래퍼이다. 겉 모습만 보면 시크해보이고 강해보이지만, 연습실과 숙소에서는 천상 막내 같은 모습이다. 귀여운 애교로 언니들을 웃음짓게 만든다.

그렇다고 해서 애기 같은 매력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새하얀 톤의 투명한 피부, 긴 속눈썹 등으로 남성 팬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미모와 반전되는 랩 실력은 여성 팬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 살인 보조개 소유자 ‘식신 태희

보조개가 예쁜 태희는 1990년 11월23일생이다. ‘벗고 활동 당시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그의 예쁜 보조개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만개하고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와 얇은 발목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여성스러운 모습 속에 또 다른 태희의 모습도 존재한다. 먹는 것을 엄청 좋아하는 것. 팀 내에서 ‘식신으로 통하는 그는 과거 ‘식신로드 출연 당시 엄청난 식성으로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

◇ 에이코어의 엄마 지영

1991년 4월14일생 지영은 다정다감한 성격과 섬세한 성격으로 팀의 엄마로 통한다. 막내 케미는 숙소에서나 스케줄을 이동할 때 언니가 엄마처럼 챙겨준다. 정말 고맙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는 그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그는 내 피부는 돌아다니기만 해도 탄다”면서 여름에는 편의점만 다녀와도 타서, 태닝 오일을 바르고 다닐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 꼼꼼하고 섬세한 현모양처 다야

1990년 5월4일생 다야는 멤버들이 인정하는 현모양처 상이다. 평소에는 엄청 유쾌하지만, 때로는 귀엽고, 조근조근한 성격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케미는 언니는 정말 꼼꼼하고, 섬세하다. 부럽다”면서 같이 지내면서 그런 모습들을 배우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아담한 키와 운동으로 다져진 글래머러스한 몸매은 묘한 조화를 이루며 삼촌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오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되는 여행 휴가 채널 티비즈(TVis)의 토탈 아웃도어 정보쇼 ‘아웃도어TV 단독 진행을 맡아, 진행자로서의 기량도 선보일 전망이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