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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서바이벌 ‘노머시’ 7인…‘몬스타엑스’로 상반기 데뷔
입력 2015-02-12 16: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NO. MERCY)'를 통해 데뷔 멤버 7명을 확정 짓고, 이들을 '몬스타엑스(MONSTA X)'라 명명했다.
지난 11일 ‘노머시 최종회에서는 주헌, 셔누, 기현, 형원, 원호, 민혁, 아이엠(I.M)이 최종 선발됐다. 데뷔를 위해 치열한 미션 전쟁을 치러야 했던 스타쉽 연습생들의 10주간 대장정이 끝을 맺은 것이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그룹명 몬스타엑스는 가요계를 평정할 괴물이라는 뜻과 나의 스타(불어 MON은 '나의'로 해석)라는 두 가지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며 "X는 미지의 존재를 상징한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올 상반기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소속사측은 "벌써 광고계 러브콜이 폭주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반응도 뜨겁다"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Mnet ‘노머시는 씨스타, 케이윌, 정기고, 매드클라운, 보이프렌드, 주영 등 아티스트를 보유한 레이블 ‘스타쉽에서 선보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었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 중 주헌, 형원, 아이엠으로 구성된 스페셜 유닛은 음원 '인터스텔라'를 12일 공개하기도 했다. '인터스텔라'라는 제목처럼 영화를 연상시키는 사이버 코드를 담은 힙합 트랙이다. 노래 곳곳에 우주의 변칙적인 구성이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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