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홍대역·코엑스 인근에 관광호텔 짓는다
입력 2015-02-12 15:40  | 수정 2015-02-12 15:56

늘어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맞춰 홍대입구와 코엑스 인근에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마포구 동교동 160-5번지와 대치동 995-16번지 일대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을 각각 '수정가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인근 동교동 부지에는 지하 5층~지상 20층에 총 340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세워지게 된다. 관광숙박시설 용적률 특례 기준을 적용받아 상한용적률을 832.67%까지 적용받았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인근 대치동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20층에 객실 277실을 갖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마찬가지로 관광숙박시설 인센티브 용적률을 적용받아 최대 638.3%까지 용적률을 확보했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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