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교육청·한국교총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 공동추진
입력 2015-02-12 14:32 
서울시교육청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여학생 체육활동 활성화를 공동 추진해, 2017년까지 여학생의 스포츠 참여율을 50% 이상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은 "스포츠 활동에 소극적인 여학생들은 건강권을 위협받고 있다"며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조사에서 10대 여학생의 66.8%가 전혀 체육활동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습니다.
시교육청과 교총은 또, '2015학년도 교권보호 추진 방안'을 내놓고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혁신미래교육의 가치에 맞게 교사-학생-학부모가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학교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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