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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희-라율 편집, 다른 가족보다 2~3배 오래 걸려” 고충 토로
입력 2015-02-12 11: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라희 라율 쌍둥이로 인한 제작진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14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에는 슈의 쌍둥이 딸 라희 라율 자매가 첫 출연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누가 라희고 라율이인지 구분을 못해 고충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엄마 슈도 사실 저도 헷갈려요. 저도 집에서 정신없이 일을 하다 보면 순간 못 알아봐서 ‘네가 라희니? 라율이니?라고 물어볼 정도예요”라며 말했을 정도.
‘오마베 제작진은 편집을 하면서도 누가 라희고, 라율인지 구분하기 어려워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슈에게 보내 직접 확인하는 작업을 수 없이 반복해 편집 시간이 다른 가족의 2~3배라고 밝혔다.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한 제작진은 현장에서는 엄마가 어느 정도 구분해주니 그 순간에는 알 것 같다. 그러나 편집 모니터를 통해 쌍둥이를 볼 때 큰 좌절감을 맛보게 된다. 카메라 앵글이 바뀔 때마다 누가 누구인지 분간 할 수 없다”며 복잡한 심경을 표했다.
라희-라율의 첫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14일 오후 5시 ‘오! 마이 베이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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