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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수 "돈 없어서 5시간 걸어다녔다…여자친구와 이별"
입력 2015-02-12 08:53  | 수정 2015-02-12 09:52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승수 "돈 없어서 5시간 걸어다녔다…여자친구와 이별"


'라디오스타' 김승수 "돈 없어서 5시간 걸어다녔다…여자친구와 이별"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와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수는 "학생 때 돈이 없어 여자친구와 헤어진 적이 있었다"며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고 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막차가 끊겼다. 연신내부터 상도동까지 5시간을 걸어서 집에 갔다"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 "항상 집에 도착하면 전화통화를 했는데 이날은 오래 걸리다보니 '잤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런데 여자친구는 내가 다른 곳에 갔다고 오해를 했다. 하지만 돈이 없어서 걸어가느라 전화를 못 받았다는 얘기는 못하겠더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소개로 한 달 정도 본 것을 빼면 4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방송국에서 걸 그룹을 볼 일이 없어 잘 모른다면서도 걸그룹 스피카의 양지원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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