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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승수 "10살 연하 좋다"…이상형 누군가 봤더니? '대박'
입력 2015-02-12 08:27 
사진=MBC
라디오스타 김승수 "10살 연하 좋다"…이상형 누군가 봤더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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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수가 10살 연하까지 좋다고 밝힌 가운데 스피카 양지원과 에이핑크 손나은을 이상형으로 꼽아 누리꾼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승수와 조동혁, 강균성, 정기고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김승수는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는 MC들의 질문에 "소개로 한 달 정도 본 것을 빼면 4년 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승수는 "나이는 욕심을 내면 10살 연하까지 좋다. 1981년까지"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이어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별로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김승수는 방송국에서 걸 그룹을 볼 일이 없어 잘 모른다면서도 취향의 걸 그룹에 대해 말했습니다.

김승수는 "난 턱이 약간 나온 여자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공개했습니다.

김승수가 호감을 가진 걸 그룹 멤버로 스피카의 양지원과 에이핑크의 손나은을 꼽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에 김국진은 이름까지 알고 있나?”라 짓궂게 말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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