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밀워키 브루어스의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브루어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루크로이가 오른쪽 햄스트링의 경미한 염좌 부상으로 4~6주간 훈련을 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루크로이는 하루 전 팀 물리치료사인 윌리엄 라쉬에게 부상을 진단받았고,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 수석 의료진인 리 캐플란 박사에게 이를 확인받았다.
루크로이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3경기에 출전, 2010년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타율 0.301 출루율 0.373 장타율 0.465 13홈런 69타점을 올렸다. 올스타에 뽑혔으며,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고드 애쉬 브루어스 부단장은 ‘밀워키 저널 센티넬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며 루크로이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러나 4월 7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greatnemo@maekyung.com]
브루어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루크로이가 오른쪽 햄스트링의 경미한 염좌 부상으로 4~6주간 훈련을 하지 못한다고 발표했다.
루크로이는 하루 전 팀 물리치료사인 윌리엄 라쉬에게 부상을 진단받았고, 이날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 수석 의료진인 리 캐플란 박사에게 이를 확인받았다.
루크로이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153경기에 출전, 2010년 데뷔 이후 최고 시즌을 보냈다. 타율 0.301 출루율 0.373 장타율 0.465 13홈런 69타점을 올렸다. 올스타에 뽑혔으며, 내셔널리그 MVP 투표에서 4위에 올랐다.
고드 애쉬 브루어스 부단장은 ‘밀워키 저널 센티넬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소식은 아니다”라며 루크로이의 부상에 대한 우려를 전했다. 그러나 4월 7일 시작되는 정규시즌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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