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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딸 루아나리 낳고 달라진 태도…“유하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입력 2015-02-12 04:01 
레이먼킴 김지우
레이먼킴 김지우, 딸 루아나리 낳고 달라진 태도…유하고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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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먼킴 김지우 부부의 딸 루아나리 양이 ‘택시에서 공개됐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부모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시작한 잉꼬 부부 레이먼킴-김지우가 탑승했다.

이날 레이먼킴-김지우 부부는 태어난 지 40일이 된 딸 김루아나리 양을 공개했다. 루아나리라는 이름은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 ‘루아와 레이먼 킴 친누나의 아명인 순수한글 ‘나리를 함께 사용한 이름이다.


딸 루아나리 양을 소개한 김지우는 아직 엄마가 됐다는 게 실감이 안 난다”며 내 성격이 급하고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제발 성격은 날 안 닮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나를 닮은 것 같다. 예민하고 급하다”고 딸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레이먼킴은 예전엔 일을 하다 성질을 많이 부리기도 했는데, 유하고 건강하게 좋은 아빠로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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