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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금단비-이주현, 아이와 산책…‘단란한 가족 같아’
입력 2015-02-11 21:35  | 수정 2015-02-11 21:37
[MBN스타 황은희 기자] ‘압구정 백야 금단비와 이주현이 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에서는 육선중(이주현 분)과 김효경(금단비 분)이 준서와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선중은 김효경에게 오늘 일이 손에 안 잡힌다. 준서와 함께 산책을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효경은 좋다”며 함께 공원으로 향했고 이들은 가족 같이 단란했다.

이 시각, 오달란(김영란 분)은 운동을 하러 공원으로 향했고 이들은 같은 공원에서 만날 뻔 했지만 육선중과 김효경이 고개를 숙여 강아지를 보느라 서로 마주치지 않았다.


육선중은 김효경의 아이를 따뜻하게 안으며 아빠 같은 모습을 보였고 김효경은 육선중의 뒷모습을 보며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한편 ‘압구정 백야는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를 그리며 매주 월요일에서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사진=압구정백야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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