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신한은행, PO 진출 확정…시즌 최다점수 차
입력 2015-02-11 21:26  | 수정 2015-02-11 21:30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신한은행의 경기에서 신한은행이 최하위 KDB생명을 87-52, 35점차 시즌 최다점수차로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사진(인천)=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올 시즌 최다점수차인 35점차의 일방적인 경기였다.
신한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구리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87-52로 이겼다.
2위 신한은행은 19승(8패)째를 신고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여자프로농구는 정규리그 3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5연패에 빠진 KDB생명은 5승2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신한은행에서는 김단비가 16점 6리바운드 7도움, 신정자가 12점 6리바운드, 카리마 크리스마스가 12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KDB생명에서는 이경은이 11점 5도움으로 제 몫을 했다.
종전 올 시즌 최다득점차는 2014년 11월14일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에 80-46으로 이긴 경기에서 나온 34점차였다.
[ball@maekyung.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