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식품의약국이 자국산 새우사료가 유해 화학성분인 멜라민에 오염됐다고 수십개 국가의 보건 당국자들에게 경고하고 나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식품의약국은 멜라민에 오염된 새우 사료가 펜실베이니아 주 가드너스에 있는 제이글러 브로스사에 의해 캐나다와 브라질 등 13개국에 수출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멜라민은 플래스틱과 방화재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최근 미국의 애완동물 사료에도 첨가돼 미-중 간 마찰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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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국은 멜라민에 오염된 새우 사료가 펜실베이니아 주 가드너스에 있는 제이글러 브로스사에 의해 캐나다와 브라질 등 13개국에 수출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멜라민은 플래스틱과 방화재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최근 미국의 애완동물 사료에도 첨가돼 미-중 간 마찰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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