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차날두`…정형돈 `영입` 제안
입력 2015-02-11 19:46  | 수정 2015-02-12 20:08

'우리동네 예체능' '안정환' '새정치 양승조 강기정' '이부영 정계은퇴 선언' '영종대교'

배우 차태현이 수준급의 족구 실력을 뽐내 개그맨 정형돈이 영입을 제안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한 차태현은 홍경민·정형돈과 팀을 이뤄 안정환·윤민수·양상국 팀에 족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차태현은 남다른 서브 감각을 자랑하며 연속 3점을 거두는 등 '족구계 차날두'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개그맨 정형돈은 "다음주 수요일이 우리 녹화인데 내가 두어명 쳐낼 테니 정식으로 들어와라"면서 "단가만 낮춰주면 된다"며 차태현에게 합류를 권유한다.

이를 지켜보던 이규한은 "어쩐지 그 두명 중 한명은 나일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과 홍경민의 활약으로 오렌지팀은 안정환의 블루팀을 꺾고 승리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족구 수준급" "우리동네 예체능, 차태현 운동신경 장난아니네" "우리동네 예체능, 정형돈이 구멍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