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지난달 영화관객 62.8% 증가
입력 2007-06-08 12:57  | 수정 2007-06-08 12:57
'스파이더맨3'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가 강세를 보이며 지난달 영화관객이 4월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 CGV가 발표한 5월 영화산업 분석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영화관객은 천304만명으로 62.8%가 증가했고, 서울 관객 50.4%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하면 전국적으로는 12.3%가, 서울은 16.2%가 감소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스파이더맨3'와 '캐리비안의 해적'등 두 편의 영화가 전국 관객 800만 명을 끌어 모았으며 이로인해 한국 영화 점유율은 서울의 경우 24.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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