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무성 “특정인 의사 갖고 총리 인준 가부 말할 문제아냐”
입력 2015-02-11 11:05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1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이완구 총리 후보자 국회 임명동의안 처리와 관련, 그냥 넘어갈 수 없게 됐다”고 언급한 데 대해 어느 특정 개인의 의사를 갖고 (임명동의가) 된다, 안 된다 이렇게 말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사청문회는 국민을 상대로 후보의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현재 열려 있는 청문회가 충실히 잘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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