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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 뮤지컬 ‘해를 품은 달’ 주연 낙점
입력 2015-02-11 10: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의 유아라가 일본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해를 품은 달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20일 일본 오사카 브라바홀에서 시작되는 ‘해를 품은 달 공연은 정은궐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지난 2013년 제19회 한국뮤지컬 대상을 받았다.
김수현, 한가인 주연의 드라마로 42%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일본, 중국에 방송되고 있어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유아라는 극 중 주인공 연우 역을 맡는다. 연우는 음모로 인해 무녀로 살아야만 하는 캐릭터다. 상대역에는 그룹 초신성 멤버 성모가 낙점됐다.
유아라는 작품이 큰 인기를 끌어 연우를 맡은 데 막중한 책임감이 있다. 첫 연습 때 긴장감 때문에 한시도 대본을 손에 놓지 못했다. 연습하고 또 연습해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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