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유지태 종영소감 “시청자 뇌리에 계속 남는 드라마였으면”
입력 2015-02-11 10:22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유지태가 KBS2 월화드라마 ‘힐러의 종영소감을 밝혔다.

배우 유지태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유지태의 마지막 촬영 현장과 인터뷰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유지태는 ‘힐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폐차장에서 정후(지창욱 분)와 함께한 과거 회상 씬을 꼽았다. 유지태는 그 이유로 과거세대와 현재 세대를 잇는 김문호 의 캐릭터를 상징적으로 잘 나타내준 장면이라 생각한다. 감정도 잘 표현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 촬영이 마친 후 송지나 작가님과 함께 다시 한번 작업하게 돼 영광이었다. 또한 사랑스럽고 예쁜 후배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기쁘고 재밌었다. 시청자들의 뇌리에 계속해서 남는 드라마였으면 좋겠다라는 종영 소감을 전하며, 스태프,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유지태는 극 중에서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유지태만의 섬세한 연기력과 안정된 발성, 완벽한 존재감은 안방극장 성공적인 복귀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한편, ‘힐러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매 회 뜨거운 온라인 반응을 양산하며 종영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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