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지창욱, 죽는 연기로 힐러의 삶 끝내…철저한 계획
입력 2015-02-10 23:37 
[MBN스타 송초롱 기자] ‘힐러 지창욱이 죽는 연기로 힐러의 삶을 끝냈다.

10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서정후(지창욱 분)이 윤동원(조한철 분)의 총에 맞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문호(유지태 분)와 채영신(박민영 분)은 김재윤을 빼돌려 인터뷰를 통해 오메가홀딩스의 비리를 밝혔다. 그러나 혼란을 틈타 재윤이 도망치는 사이 재윤을 향해 다가서는 패거리를 막기 위해 정후가 총을 들었고, 그 틈을 타 정후는 총을 맞고 쓰러진다.

새드엔딩으로 끝나는 줄 알았으나, 그러나 그것은 서정후의 연기였다. 정후는 일부러 혈액팩을 몸에 착용한 상태였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힐러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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