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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밀린 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 눈가 '촉촉'
입력 2015-02-10 20:37 
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 사진=MBC


'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

'진짜 사나이' 샘 오취리와 임원희가 입소를 앞두고 머리를 삭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일 MBC는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2') 훈련소 입소를 앞두고 군부대에서 삭발을 하고 있는 '진짜 사나이2'의 멤버 임원희와 샘 오취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진짜 사나이2'에 새롭게 합류한 임원희와 샘 오취리는 다른 멤버들 중에서도 가장 먼저 군부대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다소 긴 머리로 부대에 도착한 임원희와 샘 오취리는 인근 허름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자르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샘 오취리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윌 스미스와 닮은 것 같지 않냐"고 자평하며 달라진 모습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임원희는 "제대한지 22년만에 다시 입대하는데, 예전 규정보다 더 짧아진거 같다"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훈련받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한편 배우 임원희, 개그맨 김영철, 요리사 샘 킴, 전 농구선수 김승현, 배우 이규한, 정겨운, 슈퍼주니어 강인, 언터쳐블 슬리피, 방송인 샘 오취리,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까지 11명의 멤버들은 이 날 춘천 102 보충대 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촬영분은 현재 방송중인 '여군 특집2' 편이 끝나는대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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