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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외도 논란, 세 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 측근 “확인하고 있는 중”
입력 2015-02-10 18:55  | 수정 2015-02-11 19:03
탁재훈
탁재훈 외도 논란, 세 명의 여인과 부적절한 관계? 측근 확인하고 있는 중”

탁재훈, 탁재훈

방송인 탁재훈 측근이 갑자기 불거진 외도 논란에 대해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탁재훈 측근은 10일 오후 MBN스타에 외도 논란에 관해 처음 들었다.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탁재훈 아내 이 모 씨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무려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세 명의 여성 때문에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며 한 사람당 5천만원씩 배상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부터 지금까지 탁재훈으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고, 또 다른 여성 역시 이혼 소송 기간 탁재훈과 수차례 해외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이 때문에 정작 가족에게는 제대로 된 생활비나 양육비를 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탁재훈은 이 씨를 상대로 지난해 6월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2001년 결혼한 뒤 1남 1녀를 뒀지만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은 셈이다.

한편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자숙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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