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영국 소녀 샤넌의 애국가, 농구 코트 점령
입력 2015-02-10 16: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가수 샤넌이 지난 달 11일 프로농구 올스타전 무대에서 애국가를 부른 데 관한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방송되는 KBS1 ‘이웃집 찰스 6회에서는 어릴 적 꿈이었던 가수의 길을 걷고 있는 영국 소녀 샤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샤넌은 프로농구 무대에서 애국가를 불러달라는 제안을 받았을 당시 걱정에 휩싸였다. 단 한 번도 애국가를 불러본 적 없었기 때문이다.
그는 고심 끝에 보컬트레이너를 찾아갔다. 정확한 목소리와 발음으로 애국가를 부르고 싶어서다.

경기장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사를 점검하고 연습을 거듭한 샤넌이 애국가를 완벽히 소화했냈을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샤넌은 11세에 출연했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제2의 아이유로 불리며 지난해 12월 ‘새벽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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