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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유는?
입력 2015-02-10 16:31 
도희 /사진=스타투데이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유는?


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유는?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의 활동 거부설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국내에서 활동을 잠정적으로 중단한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타이니지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일단 해체라는 개념은 좀 아닌 것 같다. 해체라는 개념보다는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도 알다시피 타이니지라는 그룹이 몇 년 동안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을 많이 보지 못하다 보니까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고민 끝에 각자의 또 다른 길이 있는 것이니까 개별적인 활동을 하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멤버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활동하고 있고 도희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 관계자는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고 도희는 연기에 집중할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어 같은 날 한 매체는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도희는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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