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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샤론 득남,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20kg 감량해…비법보니? '대박'
입력 2015-02-10 11:03 
사진=박샤론 SNS
박샤론 득남,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20kg 감량해…비법보니? '대박'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샤론이 둘째 아들을 낳은 가운데 과거 첫째 딸 출산 후 3개월 만에 20㎏을 감량한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06년 미스코리아에 당선된 박샤론은 앞서 산후 비만으로 체중이 불었지만 '소녀시대 다이어트'로 20kg를 감량해 완벽한 몸매를 되찾았습니다.

'소녀시대 다이어트'란 거꾸로 식사법을 가리킵니다. 일반적인 식사 순서와 반대로 음식을 섭취하는 방법으로, 밥-반찬, 후식 순이 아닌 후식-반찬-밥 순서로 음식을 먹습니다.

지난 2009년 한 방송프로그램에서는 소녀시대의 식단을 공개했습니다. 이들의 식단은 주로 단호박, 방울 토마토, 샐러드 등의 채소와 수박, 파인애플 등의 과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또 소녀시대는 몸매 유지를 위해 아침 200kcal, 점심·저녁 300kcal씩, 하루에 단 800kcal만을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외에 물을 많이 먹고 배고플 때 오이를 먹으라는 등의 지시 사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편 박샤론은 9일 오전9시31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2.9㎏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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