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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플로리다 캠프, 100% 만족한다"
입력 2015-02-10 10:06  | 수정 2015-02-10 10:07
김용희 감독.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김용희(60) SK 와이번스 감독이 1차 전지훈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SK(대표이사 임원일)는 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스프링캠프를 종료하고, 10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캠프를 마친 김용희 감독은 플로리다 캠프만 보면 100% 만족하고, 전체 스프링캠프를 봤을 땐 70% 정도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나머지 30%는 오키나와 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감독은 플로리다 캠프 MVP는 투수 백인식, 야수는 신인 이현석(포수)이다. 백인식은 작년 성적이 좋지 않아 우려를 했는데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 구위가 좋았던 지난 2013년 때보다 더 발전된 모습이다. 올해 기대가 된다. 신인 이현석은 성실한 것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까지 잘 수행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감독은 타격연습 양을 많이 늘렸는데 그 부분이 상당히 효과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선수 전원이 체력을 많이 끌어올렸다. 자발적인 체력단련이 이번 캠프에서 가장 큰 수확이라고 본다. 그리고 이재영과 나주환은 우선 퓨처스 선수들로 구성된 대만 캠프에 참가하며 몸 상태가 최적이라고 판단될 때 오키나와 캠프로 합류 시키겠다”고 말했다.
외국인선수와 관련해서 김 감독은 밴와트는 작년 기량을 잘 유지하고 있고 켈리와 브라운은 평균 이상의 기본 기량을 갖추고 있어 만족하고 있다. 오키나와 캠프에서 게임감각을 빨리 찾을 수 있도록 신경을 쓸 예정이다. 올시즌 외국인선수 트리오가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SK 선수단은 11일 하루를 쉬고, 12일 오전 9시40분 인천공항을 통해 2차 스프링캠프 장소인 오키나와로 출국할 예정이다.
플로리다 캠프를 마친 SK 선수단. 사진=SK 제공
[ball@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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