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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 후보 공식 발표…제프 블래터 등 4명 확정
입력 2015-02-10 09:14  | 수정 2015-02-11 09:38

'블래터 등 4명 확정' '제프 블래터 현 FIFA회장' 'FIFA 회장 후보 4명' '블래터·피구' '프라흐·후세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직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가 공식 발표됐다.
FIFA 산하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5월 29일에 열리는 회장 선거에 출마한 4명의 후보를 확정했다고 지난 9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장 후보로 제프 블래터(78) FIFA 현 회장과 네덜란드 축구협회 회장인 미하엘 판 프라흐(68), 포르투갈 선수 출신인 루이스 피구(43), FIFA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요르단의 알리 빈 알 후세인(40) 왕자가 확정됐다.
선거는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회원국 축구협회 투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블래터 등 4명 확정, 5월 29일 투표구나” "블래터 등 4명 확정, 누가 되든 공정한 FIFA가 되길 바란다” "블래터 등 4명 확정, 공식 후보가 발표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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